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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L-NOLLAN?!/#5 Q

[Q] Q여는글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요즘 인기 있는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 애정남이 호빵과 찐빵의 애매한 경계를 속 시원하게 정해줬다. 집어서 그냥 먹으면 찐빵, 종이를 떼면서 먹으면 호빵! 세상에 이렇게 명백히 나눌 수 있는 기준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나눠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정체성을 정확하게 나누는 기준은 없으며, 그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한편으로 그래서 정의하지 않으려는 분류, LGBT 구분 자체에 의문을 품고 있는 상태를 우리는 그냥 단순하게 큐, 퀘스쳐닝, 퀴어.. 라고 말한다. 의 마지막 호는 참 쉽지 않고, 알 거 같으면서도 모르고 있는 Q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글. 홀릭 더보기
카툰 / 내 안의 호모포비아 카툰. 칼로 더보기
[Q] 앙케이트 더보기
[Q] 인터뷰 / 더보기
[Q] L 커뮤니티 내 트랜스젠더 논란 서로 다른 이야기 레즈비언 커뮤니티 안의 트렌스젠더 논란 글. 진기 상황1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게 된 레즈비언 S 씨. 맞은편에 앉은 B씨를 보고 처음에는 스포츠머리에 양복을 입고 온 것에 혹시나 마초적인 강부치는 아닐까 생각했지만 의외로 재미있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고 다들 헤어지며 하나 둘 화장실을 가기에 S 씨도 화장실에서 기다렸는데 B씨가 방금 들어간 화장실 칸 앞에서 양말 뭉치가 툭, 굴러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끼-익’ 허술하게 잠긴 화장실 문이 열리며 선 채로 볼일을 보고 있는 B씨를 보고 S씨는 경악하고 말았다. 이후 S씨는 B씨의 전화며 문자를 받는것이 꺼려졌다. 커뮤니티 익명게시판에 ‘거기에 양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이 있더라.. 더보기
[Q] 사전 Q 사전 범성애자 Pan-sexual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 상대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을 하는 사람. 상대의 성별을 특별히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양성애자와는 다르며 양성애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opensexual 이라고도 쓴다고 하나 외국에서는 범성애자와는 다른 뜻으로 쓰인다. 인터섹스 intersexual 간성으로 쓰기도 하며, 과거엔 양성구유, 남녀추니 등으로 불렸다. 여성의 성징 및 생식기관의 일부와 남성의 성징 및 생식기관의 일부를 함께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뜻한다. Questionary Questioning이라고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시스젠더 Cisgender 비트랜스젠더(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를 지칭하기 위해.. 더보기
[Q] 칼럼 / Q WORD Q WORD. 글. 타리 요즘 LGBT 뒤에 붙는 Q라는 그것. 퀴어(Queer)인지 퀘스쳐닝(Questioning)인지 조차 의견이 분분한 그것. LGBT라는 구분 자체를 의문시하는 그것. 뭔가 낯설고 어렵고 쿨싴한 인상을 주지만 다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이 절실한 그것. Q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생각하고 그것의 다양한 차원을 이해하고 각각의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체화하고 있는가를 들여다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Q는 LGBT라는 말로 충분해보이는 혹은 LGBTIA로 충분해보이는 ‘정체성’에 대한 설명이 가지고 있는 함정 혹은 빈곳을 드러내고 채우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LGBTIA 사이사이에 투명한 벽이 있다고 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LG..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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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 6colors Rainbow 카툰. 사용이는고양이 더보기
닥터Q 닥터Q!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몇 번 만났고 그 분이 좋아서 고백을 했어요. 하지만 거절당했죠. 그러고선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며 다시 연락이 오더라고요. 근데 이 분만 그런 게 아니에요. 나름 괜찮게 사귄 분이 있었고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 얼마 뒤 친구로라도 잘 지내고 싶다며 연락이 오더라고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화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전 어느 순간 대답해주고 있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이 오면 거절을 잘 못합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화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전 어느 순간 대답해주고 있고요. 저라고 미련이 안 남겠냐구요..ㅠ 질문은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질질 끌어봐야 좋을 게 없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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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 안타까움 카툰. 미석류 더보기
[이바닥소식]퀴어아카데미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아카데미 2012 겨울 성적소수자 인권활동가들과 관련 연구자, 그리고 인권과 퀴어 이론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생각 나눔, 지식 나눔 배움 나눔'의 장-가 열립니다. [강좌1] 이론 입문 :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살거나 죽거나 - 아니, 사랑함으로 미치고, 삶으로 죽는 강사_김영옥(한국여성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이미지 비평가) 1강_사랑은 누가 어떻게 하는가? : 친밀성의 거래와 사랑의 조건 (1월 5일목) 2강_ 사랑은 무엇인가? : 사랑에게 바치는 헌사 (1월 10일/ 화) 3강_ 사랑의 운명 혹은 사랑과 애도: 사랑, 대상의 현존을 넘어서 (1월 19일/ 목) 4강_ 4인칭 ‘나’가 쓰는 사랑의 이야기 (1월 26일/ 목) □ 전체 4강 □ 수강료 5만 5천원 [강.. 더보기
[이바닥소식]Lezpa 전시 레인보우 보이스 스펙트럼 글. 밤이걸어간다 12월의 차디찬 바람을 뚫고 간 그 곳에는 너무나 따스한 온기가 있었어요. 저의 오감을 붙들어 매는 전시물들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먼저 벽장으로 들어가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마음 속에서 작은 울림이 퍼져나갔지요. 나와 같은 고민들이, 감정들이 이렇게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도 받았구요. 자신의 일부를 숨기고 살아오면서 입었던 상처들에 위안을 주는 전시였어요. 물론 위안뿐 아니라 솜씨들도 하나하나 감탄을 자아낼 멋진 작품이었죠. 그리고 11일 일요일에 이루어진 라디오 공연도 홀딱 반할 멋진 공연 이였어요. 라디오로만 들어왔던 L양장점의 로고송을 눈으로 보며 귀로 느낄 수 있었죠. L밴드 분들의 파워풀한 연주와 조화로운.. 더보기
[이바닥소식]학생인권조례 호모포비아, 2011년 12월의 결정적 두 가지 문장 엄마~ 나 오늘 학교에서 항문성교 배웠어 글. 호림 How could your life be created? 당신의 생명은 어떻게 창조되었나? 지난 12월 2일, 서울대 미대 졸업전시는 시작하자 마자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대 성소수자 동아리인 QIS의 홍 보 포스터에 “How could your life be created?(당신의 생명은 어떻게 창조되었나?)”라는 문구와 남성과 여성이 ‘선교사 체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기호를 도장 으로 찍은 “작품”이 ‘이성애 권장 반동성애 캠페인’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었기 때문. 그리고 이 “작품”을 만든 ㅁ씨는 “최근 영화, 만화, 소설 등 각종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 더보기
[이바닥소식] 한양대 LGBT인권위원회(준) “이 정도면 학교에서 호모포비아 물러가라고 굿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냐?” 글. 랭 ( 언니네트워크 편집팀) 지난 2011년 10월, 한양대 LGBT인권위원회(준)는 한양대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로 인준받았다. 한양대에는 ‘하이퀴어’ 라는 LGBT 동아리가 있었지만 친목 위주의 동아리였기 때문에 아쉬움을 가졌던 몇몇 학생들이 모여 만든 것이 LGBT인권위다. 내년 전체 학생대표자회의 때 정식 기구로 결정나기 전까지 계획한 대로 열심히 활동을 하면 되었다. 하지만 학생인권복지위원장(이하 학복위장)과 39대 터미네이터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한양대 자유게시판(이하 자게)을 통해 공식적으로 LGBT인권위(준)에 대해 내놓은 의견서는 가관이었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