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바닥소식 /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 퀴어밥상, 마을버스 퀴어광고. 이제 우리는 동네에서 논다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 마레연 글.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 레이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포구에 무지개 폭풍을 불러일으키고팠던 친구들이 뭉쳐 마포레인보우유권자연대를 조직했다. 선거 결과와는 무관하게 지역에서 성소수자 주민들의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이 뿌듯했고, 앞으로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는지 또 무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윤곽을 잡은 느낌이었다. 6월 2일 선거 축하파티를 마지막으로 유권자연대는 공식적인 활동을 정리했다. 그러나 그렇게 헤어지는 것은 영 아쉬웠다. 그래 이제 시작이니까- 쿵짝쿵짝 멋진 아이디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이미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이 멋진 퀴어들은 그렇게 또 다음 길을 찾아 작당모의를 한 것이다. 1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