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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바이] 인터뷰 / 현재 곰신 그리고 바이 더보기
[Butch] 인터뷰 / 부치와 큰 가슴 부치와 큰 가슴 부치와 큰 가슴. 그 오묘하고도 은밀한 관계는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가 없다. 가수 춘자는 ‘가슴이 예뻐야 여자지’ 라는 노래를 했다. 가슴이 클수록 여자답다라고 생각하듯이 여성성의 상징인 큰 가슴 그렇다면 부치에게 큰 가슴은 어떤 의미일까 오묘하고도 은밀한 그 관계를 겪어 본 두 사람에게 물어보자. 당신에게 가슴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Interview #1 L :안녕하세요.자기소개부터 부탁 드릴게요. B.D :서울에서 살고 있고 부치이고 나이는 21살입니다. 대학졸업하고 일하고 있고 아직 독립은 못했어요. L: 그럼 바로 질문 드릴게요.파격적이지만 가슴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B.D: 95E를 입고 있긴 한데 원래 사이즈는 90F에요. 90F를 입으면 사이즈가 없어서 너무 구하.. 더보기
[Femme] 인터뷰 / 레알여신커플 interview 레알여신커플 한 L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커플사진. 사진엔 BGM이 깔리지도 않았는데, 사진을 본 순간! 「너무너무 멋져 눈이 눈이 부셔 숨을 못 쉬겠어 떨리는 Girl Gee Gee Gee Gee Baby Baby Baby Gee Gee Gee Gee Bab Bab Bab Bab Bab Bab -♬」소녀시대의 GEE가 귓가에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커플사진을 올리는 족족 조회 수는 10000이 넘고, ‘두 분 완전 잘 어울리세요.’, ‘할 말이 없는 커플’, ‘대박 이건 무슨 여신끼리’, ‘제가 본 커플 중 가장 예쁜 커플 같아요.’ ‘부러워서 눈물이...’ 등의 사진에 달리는 댓글만 수십 개. 이를 주시하고 있던 레즈비언 매거진 ≪레인보우링≫에서, L 포털 사이트에 커플사진을 올린 .. 더보기
[축제] 싼초와 싼티의 드랙킹 드랙퀸 무한도전記 싼초와 싼티의 드랙킹 드랙퀸 무한도전記 마초 안의 마돈나 , 오르가슴에 젖다! 모 블로거가 ‘노트르담 드 파리’ 이후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한 정말 퀴어한 쇼의 주인공 싼초와 싼티. 제11회 퀴어문화축제 축하무대를 뜨겁게 달군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었다. 때론 만나지 않는 평행선이었고 그래서 종종 발 묶인 적수였으나 종국에는 현실을 버텨낼 뒷심이 되었다. 하여 그들은 따로 읽히지 않았다. 개개인에게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황망해 하며 화장실로 내빼 오줌을 갈기거나 말똥거리던 눈망울을 풀고 멍 때렸다. 외따로 선 자기를 규정할 수 없는 X이고 또 X라고나 할까. 미성숙이라기보다는 미확인에 가까운 유기체 싼초와 싼티는 때문에 둘이 만나 ‘XX’로 거듭났을 테다. 이제까지와.. 더보기